이웃강쥐

2013.8.22_드뎌 복실이 센터 방문..

레스카토 2013. 10. 25. 14:08

같은 방을 쓰게된 아이와 인사하러 밖으로 나가는 복실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나를 바라보는 복실이를 눈을 보는데 왜 그렇게도 눈물이 나던지..

 

 

처음 알게 된 것은 2010년..

그렇게 출퇴근 하며 길가 노래방에 오르는 계단에서, 그 옆 철물점에서, 공사중인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에서, 마트에서 복실이를 보았다

첫인상이 무서워 쉽게 만지지 못한게 기억난다~ 저 눈을 자세히 못 봤었나보다.

순진하고 초롱초롱한 눈빛^^

 

중절 수술을 하면서 심장사상충 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초기란다..

안 걸렸다면 더 좋았겠지만.. 그리 오랜세월 길생활을 했기에..

 

얼마전 센터 팀장님께 물었는데 현재 사상충 치료중이라고 했다

이 치료가 많이 힘들다고 했지만 복실이가 잘 견디어 줄거라 믿는다. 힘내라 복실!!~

 

그리고.... 우리 복실이 좋은 주인 만나 사랑받으며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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